의사는 칼슘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칼슘 보충제를 권할 수도 있습니다.
칼슘 보충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의사에게 칼슘 보충제 섭취가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의사가 권하는 복용량을 따라야 합니다.
부작용을 줄이고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보충제를 식품과 함께 복용합니다.
하루에 두 세번 정도 간격을 두고 섭취합니다.
ODS(Office of Dietary Supplements)에 따르면, 미국에서 나이든 여성의 70%를 포함해 전체 성인의 약 43%가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다고 합니다.
보충제를 먹는 것은 하루 평균 약 300mg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칼슘 보충제들은 비타민 D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고 신체가 칼슘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그네슘은 뼈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보충제의 종류
다양한 종류의 보충제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필요와 선호, 의학적 조건,
현재 어떤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섭취해야 할 보충제가 달라질 겁니다.
의사는 이 다양한 보충제 중 여러분께 가장 좋은 보충제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칼슘 원소(Elemental calcium)는 순수한 미네랄이지만, 자연적인 형태에서의 칼슘은 다른 화합물과 함께 존재합니다.
탄산칼슘 : 40%의 칼슘 원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타입은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하고 구하기 쉽습니다.
위산이 인체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젖산칼슘 : 13%의 원소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글루콘산칼슘 : 9%의 원소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구연산칼슘 : 21%의 원소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구연산칼슘은 염증성 장 질환, 무산증, 그리고 일부 흡수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칼슘 과다 복용의 위험
연구 결과 칼슘의 추가 섭취의 이점과 단점에 관한 상반된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자연적인 식품 공급원으로부터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보충제를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자연 식품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몇몇 연구들은 칼슘 보충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부작용
어떤 사람들은 칼슘 보충제를 사용할 때 복부 팽창, 변비, 가스가 차거나 이 세 가지 모두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위장 증상을 보고하기도 합니다.
구연산칼슘은 보통 탄산칼슘보다 부작용이 적고 뚜렷하지 않습니다.
보충제를 음식과 함께 먹거나 한 번에 섭취하지 않고 나눠서 섭취하는 것은
부작용의 발생이나 부작용의 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
칼슘의 수치가 높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신장 질환
- 연조직과 혈관의 석회화
- 신장결석
- 변비
ODS(Office of Dietary Supplements)에 따르면, 너무 많은 보충제를 섭취해서 칼슘 수치가 높아지면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보통 암과 갑상선 질환의 결과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발생 가능한 합병증
과거의 연구들은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다음과 같은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 신장결석
- 철분 흡수량의 감소
- 심장마비의 더 높은 위험
하지만, 더 최근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우려가 근거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칼슘은 어떤 약과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권장사항을 제시합니다.
- 칼슘 보충제는 항생제와는 별도로 섭취하세요.
- 혈압을 낮추는 일반적인 약의 일종인 칼슘 채널 차단제를 복용하는 동안에는 보충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영양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염화 나트륨(소금)의 쓰임새 / 부작용 / 과다 복용 / 결핍 (0) | 2020.07.02 |
---|---|
염화나트륨(소금)이란? / 소금과 나트륨의 차이점 / 나트륨 일일 섭취 권장량 (0) | 2020.06.30 |
칼슘이 많은 음식 / 권장섭취량 (0) | 2020.06.27 |
칼슘이 필요한 이유 / 효과 (0) | 2020.06.25 |
비타민 K의 효능 / 결핍 / 과다 복용 / 부작용 (0) | 2020.06.22 |